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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 가기..       얼마를 벌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요즘은 예전에 비해서 현물 구매를 거의 안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월급을 저금하지도 않는다.(이율이 그다지 끌리지 않는 관계로)

그다지 쓰지도 않고 저금하지도 않고
결국 남는돈은 주식에 넣어보는데
주식을 사고 파는것이 몇년째인지 모르지만 상장폐지도 여러번 당해서 주당 몇원에도 팔아보고.. -.,-;;

은행권이 액면가 원금 보장은 해주지만 물가상승 보장을 해주지 못 하는 관계로 계속 주식에 습관적으로 넣는다.

하지만 액면가 원금은 커녕 마이너스 30~40%는 기본.. -.,-;;;

그러다보니 현금이 돌지 못한다.
현금이 돌던 그렇지 않던 아무런 느낌도 없다.

무기력함의 말로인가?

지금같으면 의식주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품목을 제외하곤
제일 돈을 많이 쓰는것이 담배값 월15만원정도?(하루 두세갑정도 들어가니)
그리고 매주 사는 복권 월 2만원정도?
커피와 차값이 좀 많이 드는 편이지만 이건 등급만 낮추면 월 10만원 미만으로 충분히 떨굴수 있고..

한 50만원만 벌어도 지금의 생활 패턴에서 크게 어그러지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

10년 후엔 월 100만원 20년 후엔 200만원 30년 후엔 400만원 정도 쓰게 될까?
(10년정도에 물가가 두배로 뛰는거 같지만 버스값을 생각해보면 좀 심난해지긴 한다. -.,-;)

30년정도 후 국민연금에서 얼추 100만원대가 나온다고 하던데..
이건 지금의 20만원정도의 가치?

늙어서 휴대폰을 쓸일도 없고 지금처럼 전기를 많이 쓰지 않을테니..
그냥 조촐한 집 한칸 변두리에 지어놓고 살면 조금 더 생활비를 줄일수도 있을거 같고..

지금의 소박한 생활이 내가 추구하던 삶과 그다지 다를바도 없는거 같긴한데..(미묘한 차이는 있음)
집에선 뒹굴 뒹굴 온갖 먼지를 뒤집어 써보기도 하고..
가뭄에 콩나듯 여친이 놀러와서 소소한 얘기정도 하고 가는 것도 괜찮고..
간간히 지인들이 놀라와서 세상사 얘기 들려주는것도 재미나고..

밤중엔 대리운전 해야 해서 늦게 시작한 피아노 연습할 시간도 없지만 이젠 습관이 되었는지 시간날때 한두시간 치는 정도로도 기분좋고

성질이 더러운 관계로 혼자서 멍때리는걸 오래 하진 못하지만
왠지 치매 걸릴거 같은 생각도 드는 생활이다.

왜 이렇게 편안한 기분이 들지?

건물에 신경안정제를 발라놨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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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완님 댓글(1)
(20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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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대리운전????
먼소리야‥ ㅡㅡ
암튼‥형 핸드폰 테스트 할거 있어서 들어와봤다 ㅋ

김종호님 댓글(2)
(20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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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도 없는데 어떻게 대리운전을 하것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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