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다이어리(나이가 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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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근처에 콜라텍이란게 있다고 하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전용이란다. (콜라텍은 청소년들 춤추는곳 아닌가? 이게 왜 노인들쪽으로 갔는지 신기할따름) 그래서 그런지 회사에서 담배한대 피며 밖을 내다보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쌍쌍히 지나가는 풍경을 자주 보게 되는데 간간히 싸움도 하고 때론 대낮에 술을 잔뜩 마셔서 인사불성인 남노인 여노인도 볼수 있다. 지천명도 더된 이수(耳順])도 더된 종심(從心)은 족히 되 보이는 노인들인데.. 그 정도 됬으면 이젠 이성에 대한 생각은 초월할때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지만 일상에서 그런 경우를 본다는건 힘들다.(단 한번도 본적이 없었으니 흔한 경우는 아닌듯) 그나마 좀 외면하는 경우도 있으나 외면하는 부류일수록 이상한 히스테리를 잔뜩 품고 있는 경우만 있었을뿐이다. 생각보다 어려운것인가? 아니면 내 자신이 못 지우고 있기때문에 세상이 그렇게 보이는 것일까?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하니까.. ^_^;;) 의욕이 먼저 앞설수 밖에 없는 저 나이라면 이성을 어떻게든 꼬시려 애쓰지 말고 그 돈과 그 열정으로 차라리 다른걸하며 놀면 더 재미날것도 같은데 왜들 저렇게 눈에 쌍심지를 켜고 이성을 찾고들 있는것인지.. 저들의 욕은 성욕은 아닐테고 외로움을 서로 다독거려주기 위한 동료인가? 모르겠다. 근데 저 할아버지는 저 할머니에게 왜 돈을 꼿아줄까? 것두 만원씩이나.. 내가 저 나이가 되보지 못했는데 뭔들 알것나. 수십년 후에 콜라텍에서 놀려면 지금부터 춤이라도 좀 배워야 하나.. 쩝......... 생각없는 지금은 일단 놀고 나중에 생각이란게 생기면 콱 죽지 뭐... **본 자료를 허가없이 사용,복제,배포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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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D i a r y ] 으~ 똥냄새..

2008-04-12(토) 오후 1:51:27

[ D i a r y ] 난 뚜벅이 인생~ 그러므로..

2008-04-01(화) 오후 12:01:04

[ D i a r y ]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8개월

2008-03-30(일) 오후 11:37:41

[ D i a r y ] 괜히 봤나? 싶다.

2008-03-25(화) 오전 10:03:11

[ 시 ] 지금..

2008-03-23(일) 오후 5:47:54

[ D i a r y ] 급!배고픔

2008-03-23(일) 오후 12:49:23

[ D i a r y ] 청소는 힘들어~!

2008-03-22(토) 오후 2:21:26

[ D i a r y ] 아~ 미치겠다.

2008-03-20(목) 오후 5:15:29

[ D i a r y ] 때론 무관심이 도움이 될때도 있다.

2008-03-15(토) 오전 9:46:41

[ D i a r y ] 갑자기 억울한 생각..

2008-03-08(토) 오전 12:57:03

[ D i a r y ] 올해의 사진 주제

2008-03-04(화) 오전 10:01:27

[ 시 ] 나는

2008-03-03(월) 오전 1:12:47

[ D i a r y ] 거참 쉽지 않은일 덕택에 인식이 바뀌겠네..

2008-02-26(화) 오후 12:52:15

[ D i a r y ] 이 동네는 누가 살지?

2008-02-24(일) 오후 10:00:32

[ D i a r y ] >나이가 들어도.. <

2008-02-19(화) 오후 4:47:40

[ D i a r y ] 으~ 마늘냄새.. ..[2]

2008-02-10(일) 오후 9:14:32

[ D i a r y ] 5일간 드라마 다섯개

2008-02-05(화) 오후 12:17:34

[ D i a r y ] 울 나라엔 자전거 택배가 없었으면 좋겠다.

2008-02-02(토) 오후 11:40:00

[ D i a r y ] 몇년 걸리려나?

2008-01-30(수) 오후 6:36:18

[ D i a r y ] 왜 내 행동이 미덥지 않을까?

2008-01-27(일) 오후 1: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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