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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동참(?) 하실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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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따귀와 뱃살에 포동 포동 살이 올라서 만지작 거리기는 좋아졌지만
더 얇아지는 어깨라인과 비대해지는 머리통 크기로 힘들어하는 목아지 그리고 잘 않꼬아지는 다리통..
결국 중대한 결정을 내렸습니다요.
운동 다이어트~
왠만해서 식이요법으로 하려 했으나
젊어서 하루 한끼먹으면 늙어 고생한다고 해서 요즘 두끼 먹고 있어서
더이상 식이요법으론 불가능(?)한듯 하여 몸을 좀 노곤하게 만들자는 생각으로다가 ^_^;;
아침 남산 자전거 같이 타실부운 있으면 같이 타요.
저는 신사동에서 출발해서 국립극장쪽으로 해서 바로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이태원쪽으로 해서 산책로 거쳐서 올라가는게 재미는 있는데 출근해야 하니.. ^_^;;)
평일(목날 제외) 아침 7시경 출발해서 약간 힘들게(밥맛없을정도로만)만 올라갑니다.
자전거로 다이어트 생각하시는 분 여기 붙으세요. ^_^;;;
-추신-
사람에 따라서
허벅지가 두꺼워질수도(전 얇아짐)
종아리가 얇아질수도(전 두꺼워짐)
허리가 두꺼워질수도(전 얇아짐)
머리가 커질수도(전 약간 작아지는 느낌을 받음)
배가 튀어나올수도(전 들어감)
성감이 떨어질수도(이건 모르겠음)
큰 근육이 줄어들수도(난 큰 근육이라곤 대갈근말곤 전혀 없어서 잘 모름)
있습니다.
위 부작용(?)에 유의하세요
대부분은
폐활량이 커지고
무릅에 무리가 적어 관절염에 좋고
자전거 사이즈가 적절할경우 허리가 유연해지고
기본 2km 순수한 오르막인 관계로 근지구력 코딱지만큼 향상되고
인터벌 훈련은 안할거지만 할경우 순발력 향상되고
힙라인이 볼품없는사람 안장에 앉으면 뒷태가 살아남(안장서 내려오면 원상태로 바뀜 -.,-;;)
이상 유작용(?)이었으니 생각해보세요 ^_^;;;
단 자전거가 본인에게 맞아야 함..
맞지 않으면 죽도밥도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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